경기도 남부권에 신규 마련된,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 내부 모습.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복지재단(대표 진석범)이 도내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확대를 위해 남부권 2곳에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를 마련한다.

12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는 1인 1실 사용원칙을 통한 독립생활 공간 확보, 주택 인근 교통 및 생활권역 고려, 주택 내 장애인 편의시설 및 쾌적한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주거환경 구축 및 주택 내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도 누림하우스’는 경기복지재단 산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서부권 1곳과 북부권 1곳에서 운영 중이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도내 장애인의 자립전환을 위한 누림하우스가 지역사회 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장애인의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들이 더욱더 많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립생활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 및 자립전환지원팀(031-299-5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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