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센터장 김연심)가 3일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융합교육협회(회장 이덕윤)와 장애인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및 훈련 강사의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장애인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취업연계 맞춤훈련을 통한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채용에서의 협력, 강사지원 및 인력풀 추천에 대한 협조, IT 교육 과정 및 교육 컨텐츠 공동 개발, 시설 및 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한국소프트웨어융합교육협회는 IT 자격증 발급 및 우수기업 취업을 목적으로 2018년 과기부 산하 전파관리소에서 인가 받은 사단법인으로 코딩 및 AI 교안, 교재 개발 사업과 컴퓨팅 능력, 소형드론지도사 등 민간 자격증 발급 진행 기관이다.
경기맞춤훈련센터 김연심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센터의 문을 두드려준 협회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기능 인력 양성에 큰 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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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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