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행누림 찾아가는 드라이빙’ 포스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19일부터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사업 ‘경기여행누림’을 시작한다.

경기여행누림은 장애인 여행 지원 차량운영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에 안전한 대면 서비스 개발로 장애인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비스는 도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사전 차량 대여 신청을 통해 매일 운행되는 경기여행누림버스, 격주 토요일마다 도내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온동네경기투어버스, 정차 없이 3시간 이내 드라이브로 운행하는 찾아가는 드라이빙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서비스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찾아가는 드라이빙부터 시작하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드라이빙은 거주공간이 동일한 이용자로 구성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 인원은 버스 1대 기준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으로 최대 2대까지 배차 가능하다.

신청은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협력지원팀(1644-259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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