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계천, 이하 공단)가 지난 17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

운영약정을 체결한 기업은 2021년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위드플러스(대표 현명화, 염규진), ㈜에이스푸드(대표 윤준현), ㈜시마(대표 서영석)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일반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을 기반으로 장애인 고용 기업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애인 고용을 통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 친화적 기업이다.

㈜위드플러스, ㈜에이스푸드, ㈜시마는 장애인 24명을 고용하기로 했으며 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공단과 함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공단 이계천 경기북부지사장은 “이번 무상지원이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과 설립을 희망하는 사업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사업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환경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는 모든 사업주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위드플러스, ㈜에이스푸드, ㈜시마의 성공적인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과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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