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4일 설 명절을 맞이해 의정부 소재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밀알의집(대표 김지연)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박병일)가 4일 설 명절을 맞이해 의정부 소재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밀알의집(대표 김지연)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기부 활동은 매년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합심해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 추석부터 위문을 실시한 밀알의 집을 대상 시설로 선정해 일회성 격려 방문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설 내방을 자제하고 시설 외부에서 간단히 위문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병일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밀알의집 거주 장애인분들에게 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장애인고용기업체와 더불어 장애인의 사각지대 없는 일자리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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