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17일 발달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염규문, 이하 인천발달센터)가 지난 17일 발달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발달센터는 매년 8월 경 발달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 조정된 10월에 예방 수칙을 준수해 실시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직장 내 적응과 원활한 대인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효율적 의사소통 방법과 자존감 향상 교육을 수강했다.

염규문 인천발달센터장은 “취업만큼 중요한 것이 고용유지다”며,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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