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교장 김진규)가 2020학년도 제2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2명이 모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교장 김진규)가 2020학년도 제2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2명이 모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강사와 학습자의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고졸 검정고시 과정을 운영했다.

코로나 대응상황에 맞춰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병행했고 학습자별 맞춤수업을 통해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시험당일에는 응시자를 위한 점심도시락과 방역물품을 지원해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습자 정성원씨는 “이제부터 대입을 준비해 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학습자 이춘란씨는 “당분간은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컴퓨터 ITQ자격증반 수업에 참여하고 부족한 과목은 더 공부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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