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24일 관내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신성피엔텍과 연계해 ‘착한소비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착한소비 지원활동’이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다수 고용사업장을 응원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과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생산품을 구매하는 캠페인이다.

인천시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신성피엔텍은 복사용지 제조업체로 발달장애인 채용과 고용안정에 앞장서 2019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명단에 올랐다.

염규문 인천발달센터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장애인일터를 지키자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했다”며 “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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