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장애인 안전사고 및 고독사를 사전 방지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돌봄플러그사업을 시작했다.ⓒ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장애인 안전사고 및 고독사를 사전 방지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돌봄플러그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돌봄플러그사업은 화성시 동부권역 거주 저소득 및 중증 장애인 중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1인 가구 중심으로 운영되며 가족체계가 부족한 2인 가구를 추가 선정해 총 7가정에 플러그 설치, 점증적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이용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돌봄플러그는 세계최초 LTE 스마트플러그를 개발한 ㈜에이나인에서 통합 서버개설을 통해 지원되며, 완전 무선 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s) 기반으로 유/무선 인터넷 환경이 취약한 세대에도 설치가능하도록 LTE 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의 장시간 조도 및 전기 사용이 없을 경우 온라인 현황판과 복지관 담당자에게 알림 문자를 전송해 유선 연락확인, 이상 시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돌봄플러그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무상지원되었으며, 화성시 동탄 청계숲사랑봉사단과 자원봉사를 연계해 정기적으로 이용자들의 안전 및 건강 모니터링해 안정적인 일상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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