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로부터 근로지원인 서비스 수행기관에 선정, ‘장애인 근로지원인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근로지원인 지원서비스는 중증장애인이 핵심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신체적 제약으로 부수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운 경우 근로지원인을 배치해 중증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직업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장애로 인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업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근로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취업이 확정된 중증장애인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더 심한 근로자, 여성근로자,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등을 우대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행업무에 대해 직무평가를 통해 1일 최대 8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시간당 300원이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031-631-7874)로 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