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용인시 병) 정춘숙 후보가 지난 1일 용인 수지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 환경조성과 권리보장 등을 위해 지역 장애인단체인 ‘용인장애시민파워’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정 후보와 용인시민파워는 장애인 공공 일자리 마련을 비롯해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자립체험홈을 추가 개소하는 등 중증 장애인의 자립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보장을 위한 활동지원급여량 증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위한 특별교통수단 증차,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보장, 청년 장애인 공간마련 및 취·창업 지원 정책 마련, 체육시설 마련을 통한 장애인 건강권 및 문화향유권 보장, 장애인권센터 설립 등을 통한 장애감수성 제고방안 마련 등에 대해 협약했다.
정 후보는 “약 8000명의 장애인 주민들이 살고 계시는 용인 수지지역이지만, 장애인분들을 위한 공공인프라와 지원정책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제가 21대 국회의원이 된다면 오늘 협약한 내용을 토대로 수지의 장애인주민들이 건강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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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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