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하루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하지지체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와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다.
운행지역은 인천 전지역(강화도 포함)과 인접지역인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등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장애인콜센터(1577-0320)로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공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이동편의 도모를 목적으로 휠체어전용 특장차 140대와 비휠체어용 바우처택시(개인택시+법인택시) 150대를 장애인콜택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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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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