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주홍)은 24일 장애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지원사업 ‘세상의 모든 미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세상의 모든 미술’은 인천문화재단의 주관으로 평소 문화적 활동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장애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에코가방 그리기, 부채 완성하기, 물감놀이 등 다양한 미술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해 장애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 및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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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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