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이 4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운좋은사람들, 동대문구 용신동·제기동·답십리2동·휘경2동주민센터와 동대문구 장애아동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향상을 위한 ‘2022년 찾아가는 과일바구니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 이하 동문장복)이 4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운좋은사람들, 동대문구 용신동·제기동·답십리2동·휘경2동주민센터와 장애아동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향상을 위한 ‘2022년 찾아가는 과일바구니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아동에게 건강한 식문화 경험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매월 1회씩 신선한 제철 과일을 장애아동 가구 12곳에 배송할 계획이다.

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중앙회장은 “취약계층 장애아동에게 건강권을 지킬 수 있는 첫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장애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운좋은사람들 박성우 대표는 “취약계층 장애아동에게 지속적으로 제철 과일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이 사업이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문장복 진태진 관장은 “취약계층 장애아동에게 균형 잡힌 영양 관리뿐만 아니라 건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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