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홍성훈)는 지난 28일 발달장애인과 함께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 VS NC 다이노스 간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는 ㈜두산베어스의 초청으로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 소속 훈련생, 서울동부지사 직원 등 5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간식과 함께 기념품도 제공받았다.
서울동부지사 홍성훈 지사장은 “중증장애인의 즐거운 문화체험은 사회적응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친근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의미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산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안면장애 청소년 등 시구 초청, 소아 병동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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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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