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가 가온스피치 앤 퍼스널브랜딩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과 가족과 친구 등 직접적인 만남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안부 인사 ‘오늘도 스마일’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KBS 제6기 최국화 앵커와 2021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미 조예슬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2021 미스코리아 대전세종충청 진 김연수, 2020 미스코리아 서울 선 금나리를 비롯해 미스코리아 이정연, 가정연, 한영희, 김아미, 이채은, 최윤정, 문수희, 유은정 등 미인대회 수상자들과 아나운서, 국악인, 배우, 인플루언서 등이 챌린지에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국화 앵커는 KBS 제6기 장애인 앵커로 ‘KBS뉴스12’ 생활뉴스 코너를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세상 가장 작은 변화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뉴스를 전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최국화 앵커는 “오늘도 스마일 수어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가슴 따뜻해지는 미소가 전해지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1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미 조예슬은 “많은 사람들에게 간단한 수어를 알려주는 동시에 하루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의미의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챌린지 참여는 안부를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인사말 또는 오늘 하루와 함께 수어 동작 ‘오늘도 스마일’ 영상으로 촬영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친구 댓글 지정을 통해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오늘도 스마일’수어 동작은 장총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세바우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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