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장애인복지지원본부 대구본부가 2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출범했다. ⓒ이종성 의원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장애인복지지원본부 대구본부가 2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종성 장애인복지지원본부장(국민의힘 중앙선대위)과 이시복 국민의힘 대구시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장애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21대 대통령 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중앙장애인위원회의 대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성 본부장은 “윤석열 후보는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구는 전통적으로 당의 뿌리이자 근간이다. 정권교체가 안 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대구지역 장애인 여러분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시복 대구시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발족식을 계기로 20대 대선에서 장애인들이 중심이 돼서 정권창출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중앙선대위 장애인복지지원본부 대구본부장으로서 장애인복지 지원본부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오후 2시에는 경주시 장애인 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장문현답(장애인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3회차 ‘장애인 등급제 폐지 후속조치 이행점검 정책토론회’가 진행됐고, 이어서 오후 4시에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장애인복지지원본부 경북지역본부 출범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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