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최용기 소장, 이하 은평IL센터)가 오는 24일까지 ‘2022년 서울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시간제·복지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는 시간제일자리 주 20시간, 복지형일자리 주 15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고용률이 가장 낮은 발달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등 심한 장애로 인해 일자리 참여 기회조차 얻기 힘든 중증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 참여를 통해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자체예산으로 편성한 서울형 공공일자리사업이다.

특히 노동 시장에서 생산성과 경쟁기준에서 배제된 최중증장애인에게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에서 권고한 UN장애인권리협약을 홍보하고 협약에 근거한 권리이행과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장애인권익옹호 활동, 문화예술 활동, 인권교육 활동 등 3대 직무 유형을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등록 미취업 발달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심한 장애/구 3급 이상 장애)이며 시간제 11명, 복지형 12명 총 23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은평IL센터 홈페이지(http://www.epcil.or.kr) 공지사항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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