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 이하 서울중구장복)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더스타갤러리 본 전시장(1F), 특별 전시장(B1, B2)에서 드림블라썸아카데미 청년작가들의 단체작품 전시회 ‘드림블라썸’을 연다.

2021년 서울특별시 시민참여예산 중구 의제로 선정된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프로그램 ‘드림블라썸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창의력과 감각으로 똘똘 뭉친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 결과물로써, 미술작업에 대한 감성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평면, 입체,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을 대중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8명의 발달장애인 청년작가와 3명의 현업전문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과 방문자리스트 작성 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중구장복 정진옥 관장은 “사회의 전 분야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변화로 소통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문 문화예술 활동이 발달장애인에게 사회와 소통하는 하나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문의나 미술작가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서울중구장복 드림블라썸아카데미(02-2235-85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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