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장애인권리협약 교육 콘텐츠 캡쳐.ⓒ한국장애인연맹

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은 정신건강 유럽(Mental Health Europe)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이해’ 콘텐츠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정신건강 유럽(Mental Health Europe)과 한국장애인연맹에서 국내‧외 장애인당사자, 장애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 교육 콘텐츠로, 총 8개 조항, 각각 약 4분 정도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은 2000년대 첫 국제인권조약의 탄생으로 장애인이 모든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완전하고 동등하게 향유하도록 증진‧보호‧보장하고, 장애인의 고유한 존엄성에 대한 존중을 증진하기 위한 국제인권조약이다.

조항별로는 ▲제11조 위기상황과 인도적 차원의 비상상태 ▲제12조 법적 능력이란 무엇일까요? ▲제19조 자립생활은 무엇일까요? ▲제25조 건강 ▲제27조 근로 및 고용의 권리는 무엇일까요? ▲제28조 사회 ▲제29조 정치와 공적 생활에 참여 ▲장애의 심리사회 모델이란 영상으로 8개 조항에 각 4분씩 32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영상은 국문번역을 문자자막으로 구성했고 각 영상에 수어를 더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의 정보적 접근성도 확보했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 교육’ 콘텐츠는 한국장애인연맹(DPI)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한국장애인연맹 국제협력팀 02-45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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