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11일 ‘2021년 제15회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예비창업자 장철준 씨가 ‘코딩과 감성 결합의 융합형 스마트 화분’으로 ‘제15회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는 11일 ‘2021년 제15회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술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장애인기업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포상해 창업 분위기 조성 및 장애인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총 89명의 참가자 중 22명이 본선에 올라와 최종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장철준 씨의 ‘코딩과 감성 결합의 융합형 스마트 화분’에게 돌아갔다. 이 아이템은 프로그램 코딩이 가능한 스마트 화분을 통해 원예 학습 및 다양한 방면의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최우수상은 장애인기업 부문 오근태 씨의 살균 기능이 특징인 ‘UV 키보드 마우스 칫솔 살균 모니터 받침대’, 예비창업자 한정석 씨의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다기능 반려견 리드줄’이 차지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 1,0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500만 원, 우수상 2명 각 300만 원, 장려상 6명 각 100만 원이 주어졌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