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퓨처넷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푸르메재단

푸르메재단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퓨처넷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와 현대퓨처넷 류성택 대표이사, 성기환 지원팀 부장 등 임직원이 참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푸르메재활센터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 13명의 재활치료와 치과예방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퓨처넷은 이번 코로나19 상황을 맞으며 장애어린이가 사회적으로 가장 취약한 계층이라는 생각에 장애어린이 재활을 위한 의료사업을 펼치는 푸르메재단을 새 기부처로 선택했다.

현대퓨처넷 류성택 대표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원적인 해결책을 내놓고 현실화하는 푸르메재단의 활동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진행할 미래산업을 통해 함께 장애인 문제를 함께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현대퓨처넷이 기업 발전의 중요한 시기를 맞아 장애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결정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선한 마음을 잘 이어받아 더 많은 장애어린이에게 좋은 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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