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준비위원장 신석철, 이하 연합회)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공동선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연합회는 김두관 공동선대위원장을 만나 정신장애인의 열악한 인권에 대한 현실을 공유하며 정치권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정신장애인의 수 중심의 정책을 설명하며 지역사회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연합회의 의견에 공감한다”며, “수용하지 않고 지역에서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말했다.

또한 경남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상은 소장은 경남 지역의 정신장애인 현안에 대해 전달하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김두관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경남 내의 정신장애인 인권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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