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남정한)가 오는 27일 효명아트홀에서 ‘시각장애인의 점자 정보접근성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점자간행물, 지하철 점자안내, 안전상비의약품 점자표기 등 최근 점자 표기 관련 이슈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국내 전문가, 정부기관 및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1부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셜디자인 환경부 김인순 부장,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점자표기실태 모니터링단 이동진·이연경 활동가가 발제자로 나선다.

2부에서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윤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립국어원 특수언어과 이기연 연구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편의증진센터 이진원 팀장, 서울교통공사 건축사업소 정성범 차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신청접수는 25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온라인 ZOOM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02-880-0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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