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바리스타교육과정을 통해 총 13명의 바리스타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장애인행복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되는 해당 교육은 전문적인 강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취업 후 실제 카페에서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매장 내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기술을 익혀 바리스타로서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은 약 8주간, 발달장애를 제외한 전 장애유형은 약 4주간 교육에 참여했으며 전원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대부분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즐거웠고 자격증을 취득해 기쁘다’ 라며 교육 수료 이후 만족감을 표현했다.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a

ble.seoul.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88-19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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