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지난 7일 함께하는사랑밭,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척수장애인 안전물품 및 주거환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지난 7일 함께하는사랑밭,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척수장애인 안전물품 및 주거환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척수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물품(욕창방석, 욕창매트, 미니의료기기 구급함KIT), 식사지원(쌀 10KG),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침대 매트리스 클린서비스, 낙상방지용 침대난간, 미끄럼방지패드 설치)를 제공함으로써 척수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올해 계속적으로 사회공헌 및 나눔 실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정진완 회장은 “함께하는사랑밭과 서울광역자활센터에서 척수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두 기관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의 관계가 유지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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