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7일 SK 온(주)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7일 SK 온(주)(대표이사 조동섭)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SK온(주)는 지난 1일 배터리 사업 부문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공단 서울지역본부 이재구 본부장은 “대기업이 설립 단계부터 장애인 고용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사례”라 평가하며 “SK온(주)이 원활하게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온(주)의 정인남 기업문화실장도 “첨단기술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서 질 좋은 장애인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우리 사회의 행복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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