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이하 개발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등급(A)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 17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 부분(경영전략 및 리더십, 사회적 가치 구현, 조직·인사·예산 관리, 보수 및 복리후생관리, 혁신과 소통), 주요사업 부분,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를 측정했다.

개발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를 위한 중장기전략체계 조정 및 기관장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공감 경영활동 다각화로 안정적 경영기반을 확립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영현안에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한 ▲출산장려문화 조성을 위한 육아휴직 확대(1년→3년) ▲공정한 보수체계 마련을 위한 승급형 직무급 도입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한 ‘장애인 감염병 대응 정부 매뉴얼’ 국내 최초 마련, 입주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과 취약계층 맞춤형 방역 지원 ▲근로자대표 이사회 참관제 도입 등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로 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 중 3년 연속 우수등급(A등급)을 부여받았다.

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3년 연속 경영평가 결과 우수등급 선정의 쾌거는 정부 정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등 맡은 바 소임과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준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포용 사회를 실현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