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일 공단 소속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감사원 개원 73주년 ‘감사의 날’을 맞아 감사결과 모범사례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전수 받았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소속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김정연)가 감사원 개원 73주년 ‘감사의 날’을 맞아 감사결과 모범사례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전수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발달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극복하고 발달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재를 자체개발하는 등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 기관의 안정적 운영 및 발달장애인 직업교육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원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이번 시상식 행사는 지난 1일 공단 창립 31주년을 맞이해 전수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김정연 센터장은 “센터 운영에 기꺼이 함께 해주신 발달장애인 부모님과 지역 주민, 그리고 체험관 협력업체와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표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기회가 더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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