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23일 SK텔레콤, 11번가와 코로나 시대 및 미래고용시장을 대비하고자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지난 23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11번가(대표이사 이상호)와 코로나 시대 및 미래고용시장을 대비하고자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경험과 기술정보를 공유해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장애인고객의 접근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보조공학기기 지원 전용몰 시범 구축·운영 ▲맞춤서비스를 실현하는 보조공학센터 설립·운영 협조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관련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 고용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게 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유지가 염려되는 위기 상황 가운데 보조공학기기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 것이며 누구든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기술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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