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은 장애인 공간복지 지원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연합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지난 2010년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419곳의 소규모 장애인 시설에 맞춤형 공간복지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간복지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건축, 페인트, IOT, 창호, 도배·장판 등 각 분야 전문 기업들과 함께하는 ‘브릭 네트워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것. 브릭은 ‘벽돌’이란 뜻과 함께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친구’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브릭 네트워크’를 통해 열악하고 노후한 환경을 개보수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주거, 생활, 일자리 공간 등을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환경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브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합모금은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환경 조성(Barrier Free)을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이사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이란 한 개인이나 단체 그리고 기업이 이룰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다”며 “개인, 기업, 그리고 여러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는 ‘브릭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며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한다”고 전했다.

문의: 모금사업팀(02-6053-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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