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 문상필)이 대한민국 장애인 사격의 꿈나무인 신인선수 5명을 선발, 26일부터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100일간 합숙훈련에 돌입한다.

최종 선발된 5명은 광주장애인사격연맹 소속의 신연우(권총), 광주시청 소속 임은빈(권총), 충남장애인사격연맹 소속 이인숙(권총) 선수와 인천장애인사격연맹 소속 김미영(소총), 석진수(소총) 선수다.

광주장애인사격연맹 신연우 선수는 지난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치러진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을 통해 우수 신인선수로 발탁됐으며 다른 4명은 전국 시도장애인사격연맹이 추천한 신인 선수 중 성장 가능성을 토대로 꿈나무 신인으로 최종 선발했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문상필 회장은 “연맹 신인선수 감독의 지도하에 100일간의 합숙훈련을 마치고 한층 성장한 선수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장애인 사격의 한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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