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9년에 이어 2년 연속 ‘B’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총 131개(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포함한 36개 준정부기관이 B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2020년 안전활동수준평가 A등급 달성 ▲성남시, 지역공공기관 연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활성화 모델 구축 ▲민관 협력 중증장애인 ‘착한셔틀’ 사업 등 한국판 뉴딜 선도형 혁신 추진 ▲공공부문 참여 컨소시엄형 표준사업장 최초 설립으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장애인 고용 피해기업 지원 확대 및 적극적인 감염 대응을 통한 장애인 훈련기관 감염 제로 달성 등의 성과를 이뤘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공단이 이룬 경영평가 2년 연속 양호 등급은 임직원이 합심하여 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최고의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 확대라는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객 중심의 경영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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