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네트워크(Mental Network, 위원장 신석철)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정신장애인컨퍼런스 ‘당사자 목소리 환영대회’를 개최한다.

당사자 목소리 환영대회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의 자립생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당사자들의 권리회복 및 주도성 확립을 위해 당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관련 정책 및 제도의 발전을 모색하는 과정과 함께 연대기관 간의 연대강화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당사자 인권증진을 위해 활동하고자 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참여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유튜브 채널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을 통해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신석철 위원장은 “내년 대선에 관련해 정신장애인 목소리 환영대회에서 전달되는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정신장애인 정책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멘탈 네트워크는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동대문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사람희망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마인드포스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청주정신건강센터,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9개 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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