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21년 수도권 발달장애인기능대회’에 참가해 금상에 윤석준(행정보조) 훈련생, 은상에 이영준(행정보조)·장선우(사서보조, 은상) 훈련생을 비롯한 나머지 참가자 모두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윤석준 훈련생이 ‘21년 수도권 발달장애인기능대회’ 행정보조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김정연, 이하 센터)는 21년 수도권 발달장애인기능대회에 참가해 금상에 윤석준(행정보조) 훈련생, 은상에 이영준(행정보조)·장선우(사서보조, 은상) 훈련생을 비롯한 나머지 참가자 모두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수도권 대회는 기기조립, 데이터입력, 사서보조, 행정보조 등 6개 직종에 124명이 참가했으며 직종별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과 금 50만 원, 은 30만 원, 동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윤석준 훈련생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휴가내고 꾸준히 연습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서 너무 기쁘다. 기회를 주고 가르쳐주신 센터 선생님들과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올해 재학생뿐 아니라 취업 이후 수료생을 대상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약 7주간의 재직근로자 능력향상 훈련과정을 별도로 진행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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