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스메틱 기업인 비에이치랩이 지난 18일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3,0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화장품을 기부했다. ⓒ비에이치랩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비에이치랩(대표 배형진)이 지난 18일 밀알복지재단(대표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3,0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증한 닥터라벨라 제품들은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을 시작으로 도봉점, 구리점, 대전점 등 전국 11개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260여 장애인들의 고용창출을 돕는 활동에 사용된다.

비에이치랩 배형진 대표는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감명을 받아 기부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꾸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증된 제품은 닥터라벨라의 미백라인인 화이트닝 액티베이터 에센스로 중국의 타오바오, 알리바바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력상품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