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사람사랑양천IL센터)가 양천구의 어려운 말을 쉽게 풀어주는 ‘모두가 알기 쉬운 우리동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글자, 점자, 수어 등 보편화 된 방법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발달장애인의 정보 접근을 위한 쉬운 정보는 아직 보편화돼 있지 않다.

이에 발달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어려운 말을 찾아 제보하고 쉬운 말로 바꿔주는 활동을 마련한 것.

사람사랑양천IL센터는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 모임의 발달장애인 당사자 제보단이 일상 속의 어려운 단어를 선정해 쉬운 말로 바꾸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보단의 운영을 위해 2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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