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이 양천구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6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정 내 위험요소 감소와 편의성 증진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경사로 및 핸드레일 설치, 접이식 의자, 리모컨 형광등·건조대 설치 등 편의시설 개선으로 가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의 제거와 ▲방충망 설치, 문 보수, 단열재 시공, LED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이다.

접수는 28일까지이며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권익옹호팀(070-4804-6013)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경환 관장은 “장애인 가정의 주거상황을 파악하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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