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기업제품 초대전’ 화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가 공영쇼핑과 함께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기업제품 초대전’을 방송하고 5억 원의 상품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영쇼핑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장애인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초대전에는 두빛나래협동조합(누룽지세트), (주)주얼라인(순금팔찌), 세준푸드(하늘청식혜), 스틸아트(튼트니 스테인리스 빨래건조대), 주식회사 모닝커머스(한돈대패삼겹살), (주)가이아 농업회사법인(옹기어된장), 무궁화전자(진공포장기) 등 총 7개 사가 방송됐다.

두빛나래협동조합 최정화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장애인기업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장애인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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