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센터가 중증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감과 자립생활 정보제공을 위한 개별상담 프로그램 ‘툭 터놓고 얘기해!_ 시즌Ⅲ’ 참가자를 오는 11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개별동료상담은 장애로 인해 받은 차별, 억압, 아픔을 같은 장애를 가진 동료장애인의 격려와 지지를 통해 억눌렸던 감정을 해방하고, 자존감·장애수용을 통해 자립의지를 고취 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2021년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 일환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동료 간 1:1 상담인 개별동료상담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현재 상황(장애에 대한 당사자 관점, 감정,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등을 공유하고, 당사자가 안고 있는 문제에 관한 정보와 자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센터의 동료상담사 2명(남·녀) 중 장애인 당사자의 장애유형 및 개인의 성향에 따라 동료상담사를 매칭하고, 발달장애인의 경우 의사소통을 위한 보조교구를 활용해 상담한다. 상담방법은 비대면 화상상담(페이스톡, ZOOM), 내방, 찾아가는 방문상담, 전화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거주장애인 20명까지 받으며, 11월까지 상시모집한다. 신청은 센터 다음카페(http://cafe.daum.net/omy9191)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sunny9603@nate.com) 및 팩스(02-379-6326)로 보내면 된다.

<문의> IL사업팀 02-720-6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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