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 포스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오는 12일까지 ‘KB 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노트북 지원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KB국민은행이 신입 장애대학생들에게 노트북 지원을 통해 학습권 보장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장애정도, 소득정도, 활용 계획 등 심사 기준을 강화해 엄중한 심사를 통해 약 130여 명의 신입 장애대학생들에게 노트북, 센스리더와 트랙볼마우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자는 23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4월 초 온·오프라인 전달식 진행 후 오프라인 참가자를 제외한 온라인 참가자들은 자택으로 노트북을 배송받게 된다.

신청은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or.kr) 배너나 협력&나눔 메뉴(https://c11.kr/msl6)로 하면 된다.

한국장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 확대에 따라 디지털기기의 필요성이 증가한 시점에서 신입 장애대학생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외활동, 공모전, 취미생활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해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더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처(02-783-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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