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실시하는 초록여행 직원. ⓒ초록여행

기아의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차량 항균 방역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권역 사무소 종사자들이 직접 장애인 복지기관을 찾아 해당 기관 업무용 차량, 종사자 차량, 이용자 차량에 대한 항균 방역을 제공한다. 항균 방역은 차량 공조기에 대한 연막 살균, 차량 시트 등 내부 살균으로 실시된다.

항균 방역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은 초록여행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을 조율해 기관으로 방문한다.

기아 관계자는 “방역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 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이지만 같이 헤쳐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여행은 코로나19로 여행 서비스를 중단하는 기간 지속해서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장애인 기관 항균 방역 서비스 외에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재가장애인 가정 방역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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