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자격플랫폼 복지정보제공 활용현황 및 사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기관에서 운영하는 ‘표준자격플랫폼’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2021년도 상반기 주요 협업이음터 과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협업이음터는 공공 및 민간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른 기관과의 협업이 요구될 때 필요한 역량(자원)과 뜻을 가진 협업 상대방을 폭넓게 찾을 수 있도록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표준자격플랫폼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복지자격 정보를 정부부처 및 지자체 등에 실시간 연계·제공해 복지서비스를 신청한 국민이 증빙서류 제출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186개 정부 및 지자체 기관이 활용 중이며 활용 예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각 지자체 공공시설 이용 시 실시간 즉시 요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표준자격플랫폼이 협업이음터 주요 과제로 선정돼 더 많은 정부 부처, 지자체 및 공공·산하기관이 실시간 제공되는 복지 자격 정보를 활용한다면 서류제출 간소화뿐 아니라 공공서비스 이용 혜택 보장으로 인해 국민들이 받게 되는 혜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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