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사무행정보조인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지난 10월 23일 수료식을 가졌다.

해당 교육과정은 발달장애인의 취업처가 대부분 서비스직이나 단순노무직으로 편중되어 있는 노동시장 현황을 개선하고자 2018년부터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사무행정보조로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행정보조 업무, 직장 내 언어예절과 의사소통, 사무보조 현장 실습, IT교육 등 맞춤교육을 받고 관련 자격증까지 응시했으며, 수료 이후 공공기관 및 일반 사업체, 사회복지기관 등으로 체계적인 취업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연 2회기 운영되는 해당 교육과정은 이번 하반기 교육을 끝내고 내년에도 서울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장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장애인행복플러스센터 IT교육장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able.seoul.g

o.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88-19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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