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 자폐 연구지원사업 공모’ 포스터. ⓒ함께웃는재단

함께웃는재단(김정웅 대표이사)이 오는 11월 15일까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자폐 연구지원사업 공모’ 연구지원자를 모집한다.

주제는 ▲자폐성장애인 고용환경 개선 및 직무개발에 관한 연구 ▲국내 자폐스펙성장애의 실태와 미충족 수요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기초 데이터 구축 연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박사학위 과정생 이상의 연구자이며 공동연구자인 경우 석사학위 수료 이상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공모신청서, 연구계획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함께웃는재단 홈페이지(www.smiletogether.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tf@smiletogether.or.kr)로 전송하면 된다.

연구지원은 1,000만원 2편이며 한국자폐학회와 협력해 특수교육, 정신의학, 심리학, 사회복지, 장애인고용 분야 등의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연구자를 선정한다.

김정웅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져 하반기에도 연구지원사업을 하게 됐다”면서 “무엇보다 자폐인들의 삶에 적용될 연구가 많이 공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함께웃는재단(031-719-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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