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익옹호기관 최고관리자과정’ 단체사진.ⓒ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전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0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교육과정’을 3가지 과정으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첫 번째로 개설된 과정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최고관리자과정’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을 대상으로 조직관리, 리더쉽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두 번째로 개설된 과정은 ‘장애인학대 대응 전문가과정’으로, 6월 10일부터 12일,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2회로 나눠 진행됐다.

전문가과정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기본교육을 이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학대 피해자 지원 역량강화’를 주제로 형사절차의 지원, 장애인 진술조력의 이해, 트라우마 심리적 후유증의 이해 등의 강의로 이뤄졌다.

마지막 세 번째 과정인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역량강화과정’은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학대 대응을 위한 기초 지식 함양과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업무수행 절차 확립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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