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권익지원회의’를 개최했다.

권익지원회의는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탈시설, 장애여성, 인권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2차 권익지원회의에서는 모두 16개의 제도개선 의견이 접수되어 논의되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OTP기기 보급, 코로나19 중증장애인 지원대책과 매뉴얼 제작,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 취소 및 자격 정지에 관한 개선, 코로나19 검체 검사가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한 대안 검사법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장총련은 권익지원 위원들이 제출한 제도개선 의견을 검토하고 보완해 해당 기관 등에 정식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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