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종합관리(대표 정래인)와 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회장 정화찬)가 1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살균소독제 300개(10L)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전달했다.
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 정화찬 회장은 "장애인들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 겪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살균소독제가 코로나19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홍순봉 상임대표는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장애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재난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재난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받은 손소독제는 17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해있는 이룸센터를 비롯해 장애인단체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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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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