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 나눔 경매에 참여하고 있는 한미글로벌 구성원들.ⓒ따뜻한동행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건설사업관리(PM) 선도기업 한미글로벌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임직원 자선 바자회 행사인 ‘산타클로스 나눔 경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산타클로스 나눔 경매’는 한미글로벌이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생필품과 의류, 신발, 잡화 등 애장품을 기증하고 사내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한다.

이번 수익금은 따뜻한동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아동과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및 아픈 구성원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미글로벌 구성원은 “좋은 뜻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깊은 보람을 느낀다“ 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고, 아픈 구성원 가족이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아져 이웃들과 함께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대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0년 설립되어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첨단보조기구,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활동과 국제개발협력을 지원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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