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로 제작한 촉각음악점자교재를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촉각교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해 ‘나의 첫 음악점자’ 촉각점자교재와 부록에 촉감 소재를 부착하는 등의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완성된 촉각교재는 전국 시각장애특수학교,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에 이달 배포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촉각점자교재를 제작 발행하고 있다. 촉각점자 시리즈물인 ‘나의 첫 한글점자’에 이어 ‘나의 첫 수학점자’를 발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복지관 내 시각장애인음악재활센터와 연계하여 ‘나의 첫 음악점자’를 신규 발간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7년부터 복지관과 협력해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촉각교재제작팀(02-880-0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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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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